[날씨] 오늘도 찜통더위 맹위...서울 34도 / YTN

2022-07-29 3

오늘도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벌써 34도까지 올랐고요.

불쾌지수도 일반인 대부분이 불쾌감을 느끼는 80 수준을 뛰어넘었습니다.

심한 더위로 인해 온열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까요.

틈틈이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요.

그늘을 찾아 휴식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등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날이 무척 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전 35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20mm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발생한 제5호 태풍 '송다'는 주말 사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주말과 휴일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입니다.

따라서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모레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주 산간 많은 곳에는 최고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에도 최고 150mm의 호우가 예상되고요.

또, 남해안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초속 20~30m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72913301313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